-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조체계 구축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오은경 정신보건간호사가 정신과적 응급상황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8일 보건소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자살예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보건소 및 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시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2019년 아산시 자살예방사업에 소개를 하는 한편 정신과적 응급상황 매뉴얼 배부와 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매뉴얼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 탈 병원화 가속으로 정신응급 상황이 증가되는 만큼 그에 대한 대응과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연계를 이루기 위해 실무자들의 요청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작한 것이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하는 한편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산시의 자살예방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