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내 900번대 버스 72□1085번 기사
종점에 깜빡하고 못 내렸다고 지랄하는 거 듣고 짜증나서 글 씁니다.
아산시에 대체 친절한 기사가 어디에 있는겁니까? 있기는 한가요? 매번 어르신들께 소리지르고 화내고.
애들 하교 시간엔 윽박지르면서 다 들어가라고 소리지르고, 만차인데 꾸역꾸역 밀어넣고. 안전은 신경도 안 쓰네요. 사고 나거나 안에서 다치면 자기는 나몰라라 할 거 아닌가요?
제가 제 돈 내면서 이런 걸 겪어야 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좋게 말하고 끝내면 그만인 걸 굳이 저딴 식으로 하는 사람들을 처벌을 하던지 관리 좀 해주세요. 이러면서 무슨 친절 기사를 칭찬하길 바라시나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