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屯浦面)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면이다.
둔포면은 본래 아산군 삼북면(三北面)의 지역으로서 둔포(屯浦), 도곡, 석교, 시포, 신흥, 남창, 명포, 냉정, 신리, 법고, 신포, 상왕, 중왕, 하왕, 신선실, 방교, 석보, 팔용, 상념, 하념의 20개 리를 관할하였었다. 1914년 군면 병합에 따라 일북면(一北面)의 백양동(白楊面)과 전 천안군(天安郡) 모산면(毛山面)의 관대, 흑천, 가리, 장재, 합오, 죽대, 봉림, 산직, 합산, 송산, 부용, 시포, 신대, 당후, 어인, 문성, 항각, 신촌의 18개 리를 병합하여 해운이 성한 둔포의 이름을 따서 둔포면(屯浦面)이라 하여 아산군에 편입되었고 관대, 둔포, 봉재, 산전, 석곡, 송용, 시포, 신남, 신법, 신양, 신왕, 신항, 염작, 운교, 운용의 15개 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동쪽은 천안시, 남쪽은 음봉면, 서쪽은 영인면,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