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은 아산군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신창면과 송악면을 접하고, 남쪽은 예산군, 북쪽은 선장면과 접하고, 동부는 산간지이며, 서부는 평야지를 이루고 있다. 동서로 국도 제21호선 및 장항선 철도가 소재지를 관통하고 있다. 조선 후기 신창군 남상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충청남도령 제 3호에 의거 이 지역에서 유명한 도고산(해발 483m)의 이름을 따 아산군 도고면으로 불렸다. 산세는 험하나 골이 깊어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가 잘되며 좌우 산세가 안정되어 주민의 인심이 좋고 도고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면민이 잘살며 도고산의 정기를 후손에게 물려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남상면을 도고면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해 내려온다.[1]
지명 유래
조선 후기 신창군 남상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충청남도령 제 3호에 의거 이 지역에서 유명한 도고산(해발 483m)의 이름을 따 아산군 도고면으로 불렸다.